[진안 맛집]"시골순대"_ 순대국밥계를 평정했습니다! / 백종원의 님아 그 시장을 가오

 
It's time to vacation🥳
 
태풍이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데
낮에는 여전히 뜨거워요~🥵🥵
 
지인들과 진안으로 여행을 와서
방문한 시골순대 리뷰해드릴게요~
 

 
진안 읍내
시외버스터미널과 시장 주변에 있어요~
 

 
🚗 가게 앞 공영주차장이 넓게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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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_ 11:30 ~ 14:30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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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11시 20분 풍경입니다;;;😅
 

 
이미 오픈 전에 인산인해였어요ㅜㅜㅜ
 
11시 25분 입장을 했고
전 대기번호 14번을 배정받았습니다.
 
국밥집이니 빠른 회전을 기대하며
30분만 기다리면 되겠지 생각했답니다^^;;;;
 

 
내부는 크지 않았어요
11테이블 정도!
 

 
여자 사장님이 순대 썰고
국밥 만드시느라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어요 ㅜㅜ
 
첫 테이블이 밥을 먹고 나오는데
40분 걸리더라구요 ㅜㅜ
 
* 12시쯤 대기 1번부터 7번까지 주문을 미리 받으셨어요!
 
미리 주문을 받고 자리에 앉으면
국밥을 주시려고
대기번호부터는 주문을 받아요~
 

 
대기하던 일행 두명은 기다림을 포기하고
롯데리아로 갔어요 😂😂😂😂
 
(진안은 일요일에 여는 음식점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특 2개와 막걸리를 주문하고
12시 40분에 입장!!
 
1시간 20분만에 입장이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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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 TIP !
 
1. 열시 반에 와서 첫 타임에 들어간다!
2. 대기표 끊고 12시 이후에 온다!
(그 이후에도 기다려야하지만
첫 손님이 나오는 시간 동안은 시원한 곳에서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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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도 진짜 미쳤어염🩷❤️🧡💛💚
 
신김치가 너무 맛있다면서
꼭 블로그에 써달라는 뭉맘🐱
(신김치에 막걸리 3병 가능하대욤!)
 

 
진짜 시장!
 
옛날 느낌의 순대국밥 등장!
 

 

어마무시한 부추 양이 보이시나요?
아래는 순대, 피순대가 가득가득!

 

 
(종원아저씨는 막 흘리시던데 ㅋㅋㅋㅋㅋ)
부추를 꾸우욱 눌러서
국물에 담그면 흐물흐물 해지면서
안 흘리고 깔끔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암뽕과 피순대
진짜 신선해서
쫄깃쫄깃 쫀쫀해요~!!
냄새도 안나고 너무 맛있어요~!!
 

 
전라도는 초장에~!!
새우젓도 올려서 먹고~

 

 
제 인생 순대는
아산 "병천순대"였는데
여기가 이겼어요 ㅜㅜㅜ
 

순대국밥 1등~!!!!!!!
 

대기만 없다면
진짜 한달에 한번와서 먹고싶은데...
 
그리고 밤에 영업해주시면
옆에서 방잡고 밤새 소주 마시고 싶은 그런 맛!
 
시골순대는 테이블링을 도입하라~!!!(ㅎㅎ)
 
다들 대기노하우를 숙지하셔서
시골순대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