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 you see me...?☁️
주말에 친구를 보기 위해
고창에 방문했어요~
너무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커피 한잔하러 카페를 찾던 중
발견하게 된
아르메리아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들어와서
공터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영업시간_ 10:00 ~ 19:00
*매주 월요일 휴무
(토요일 12시 반쯤 방문했을 때 아무도 없었습니다)
입구부터 너무 예뻐서
친구랑 사진을 엄청 찍었어요ㅋㅋㅋ
7월 초 _ 수국, 루드베키아
5월~6월 _ 데이지, 양귀비
이때 방문하시면 예쁜 꽃도 볼 수 있어요!🌼🌸
야외 테이블, 건물 입구, 창틀의 조화가
완전 제 취저💚🤎
식물과 소품들이 다 잘 어울려요!
예쁜 한옥이 있길래
카페 별채인가 여쭤봤는데 펜션이래요!
더위에 지쳐.. 이제 내부로~🤪
내부로 들어왔는데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놓아
따뜻하고 정감 있으면서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카페였어요!
커피 한잔하러 온 건데
피자가 보이지 뭐예요(!?)
fresh~~하게 샐러드피자로 ㅎㅎㅎㅎ🥗
아바라, 망고패션차, 샐러드피자
주문했어요~
10분 후
너무 예쁜 쟁반에
너무 예쁜 음식이
🥗🍕🍽️🍹🧋
아바라 맛있더라구요!🧋
진한게 바닐라빈을 사용하시는 거 같고
패션후르츠에 망고까지 더해
달달새콤한 따뜻한 차까지!🍹
양쪽 끝을 잘 포개서 드시면 됩니다!
(혹시 오이 🥒 못드시면 빼달라고..)
얇은 도우에
양배추, 상추, 오이,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등등
리코타치즈, 소스까지 상큼하고 은근 배가 불러요!
가격은 12,000원으로
약간 비싼 감이 있지만
맛은 좋았어요🙂
솜씨 좋고
감각이 있으신 사장님인가봐요👍🏻
진짜 소품하나하나
색상하나하나 어쩜 이리 잘 어울리는지
저의 아지트가 될 거 같은
아르메리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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