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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_ 진짜 난 왜 생각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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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1


난 생각이 많다...

잡생각,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걱정 가리지 않고 쉬지 않고 생각하는 편이다.
생각이 많다는 것은 장점도 있겠지만,
어느 순간 복잡한 생각들을 다 접고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그래서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냥 먹고 자는 것만 고민해도 되는...
아쉽게도 여행을 매번 매 순간 할 수 없으니,
머릿속의 생각 스위치를 딱 끄고 내 머리도 쉴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다.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1. 불안하기 때문에!
  벌어지지 않을 수많은 일들로 걱정을 사서 하니깐
2. 정보가 많아서!
  인터넷, SNS의 수많은 정보로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3. 과거에 가지 않은 길, 해보지 않은 일에 후회해서!
  한 일을 후회하기보다 하지 않은 일을 더 후회해서

 

글쓴이가 주장하는 "우리는 왜 생각이 많을까?"에 대한

답변은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난 정보가 많으니 생각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난 정보가 많은 사회에서 생각 없이 살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물건을 하나 사기 위해서

우린 가격비교부터 리뷰, 실제 사용하는 사람을 찾아 후기를 물어보고

고민과 고민을 완료한 후 결제를 할 것이다.(모두 그렇진 않겠지만)

 

지금 당장 SNS를 끊어 봐야겠다. 

 

"생각할 때보다 멍하니 있을 때, 뇌가 더 효율적으로 움직인다."

 

재미있는 연구 결과들이 소개되어 있다.

- 과거를 회상할수록 뇌는 노화된다.

- '할지 말지'는 동전 던지기로 정해도 마찬가지다.

 

난 기억력이 좋아 과거의 일을 정확하고 뚜렷하게 떠올리는 편이다.

과거를 회상할수록 뇌는 노화된다 하니...

조금 충격적이긴 했다.

 

생각이 많아 행동이 늦을때도 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고민의 시간은 줄이고, 결정을 빠르게 하는 것이

이 책이 내게 주는 교훈이었다. 


이 책은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주는 지침서이다.

신중하고 꼼꼼한 사람일수록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에 조심할 확률이 높다.

어렸을 때는 새로운 사람, 새로운 일, 새로운 공간에 대한 흥미도 많고

도전적인 성격이였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점 익숙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머무르려한다.

 

뇌를 새로운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이성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 조언한 것처럼!

 

"나는 생각이 많다... 지금 당신은 멍 때릴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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